현실적인 사랑
저는 미국에 와서 공부를 하면서 다양한 일을 했었습니다. 한번은 슈퍼마켓에서도 일을 하게 되었는데, 일을 하면서 가장 먼저 중국사람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제가 경험했던 중국사람들은 아주 솔직히 표현하자면, “진상도 그런 진상이 없었습니다.”...
물리치료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 아픈 왼쪽 어깨를 위해서 물리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일주일에 두번씩, 병원에 갑니다.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아픈 곳도 다양해서, 다리를 굽히지 못하는 사람, 고개를 움직이는게 어려운 사람, 팔이 아픈...
은혜의 통로
목사로서 말씀을 준비하면서, 어쩔 수 없는 현실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새벽예배는 많은 분들이 참석할 수 없기 때문에, 주일예배에 더 집중하고 더 심혈을 기울이는게 현실적으로 사실입니다. 더욱이 새벽에 모여 기도회를 드린다는 것은, 각자의 기도에...
나는 나를 모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일년 전부터 왼쪽 어깨에 통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주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이사를 와서 보험을 바꾸고 의사를 찾고 병원을 셋업하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드디어 몇 주전에 정형외과 의사를 만나서 엑스레이도 찍고...
작은 위로, 큰 능력
미국이라는 나라가 워낙 ‘지역 자치제’가 잘 되어 있어서, 주에서 다른 주로 이사를 가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주를 옮겨서 이사를 하게 되면, 모든 행정 시스템을 다 새롭게 바꾸고 셋업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병원을 찾고 의사를 정하는 일이...
'괄목상대'
‘괄목상대’라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눈을 비비고 다시 상대방을 본다’는 의미입니다. 일반적으로, ‘눈에 띄게 성장했다, 달라졌다’는 의미입니다. 이 사자성어는 중국 고서에 나오는, ‘사별삼일(士別三日) 괄목상대(刮目相對)’라는 문장을 줄여서...